클루지1 [책] 나를 방해하는 요인 ‘클루지’ 리뷰 클루지 후기 이 책의 저자 개리 마티스는 개천재다. 93년생으로 23살에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30살에 교수가 되었다. 이 책이 한국에 2008년에 출간되었으니 내가 중2병을 겪고 있을 때쯤 개리 마티스는 인간 진화와 관련된 책을 쓴 것이다. 진짜 개천재가 아닐 수 없다. 책은 기억, 신념, 선택과 결정, 언어, 행복을 각 파트별로 나누어 클루지를 보여준다. 클루지. 책을 읽으면 클루지의 뜻이 감이 오는데 정의하기가 힘들었다. 클루지란 인간의 합리적인 선택은 방해하는, 생존을 위한 본능이라고 적고 싶다. 우리의 뇌는 인류 최초의 뇌에서 변화가 별로 없었다라는 사실을 어떤 강연에서 보았다. 그러니까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도 그 인류가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던 생존에 집중하는 뇌로 살고 있는 것이다. .. 2022.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