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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뚠뚠/흩날리는 머리카락

부동산 공부 시작 (feat. 렘군님)

by 유히후 2022. 6. 5.

새벽에 잠이 안와서 뒤척거리다가 주식, 부동산 책을 기웃거렸다.

책을 좀 보다보니 주식보단 부동산에 관심이 가서 부동산 공부를 먼저 시작하려고 한다. 

오늘 오전에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를 읽었고 파트 1개분량정도를 읽었다.

접했던 분야가 아니다보니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해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머리도 식힐겸 영상으로 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유튜브를 뒤적거리다가 렘군님을 알게 되었다. 천천히 쉽게 알려주셔서 앞으로는 렘군님을 파보기로 결정했다.

오늘은 부동산 공부 10단계에 관련된 영상을 보았고 아직 생초보라 그렇구나~ 수준으로 보았다.

 

일단 정말 생초보가 해야 할 일을 알려준다. 이게 바로 내가 해야 하는 것.

1. 부동산관련 책을 닥치는대로 읽기

2. 부동산 관련 카페, 블로그 글 읽기

3. 의식의 변화를 목적으로 하기.

4. 내가 모르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키워드 찾기

5. 무작정 가까운 지역 아파트 임장가기

6. 임장 레포트 작성해보기

7. 과거 복기하기

 

내가 현재 해야 할 일은 1번이다. 부동산관련 책을 최소 20권까지 기본으로 읽고 중간중간 카페, 블로그 글을 읽는다.

그리고 어느정도 베이스가 쌓였을 때 임장을 다녀야겠다.

 

오르는 아파트보단 오르는 '지역'을 찾는 것이라고 얘기하였고 수요와 공급을 통해 파악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 지표는 입주물량과 미분양, 시세의 상관관계통해 따져보라고 하였다. 다 따져본 후 대장 아파트의 오름세를 확인하라고 하였다. (공급이 올라가면 가격이 하락한다. 미분양이 많아지는가, 공급량이 어느정도인가, 정점을 찍었는가, 분양물량과 입주물량 확인하기)

그리고 피해야 하는 아파트로는 초등학교가 도보10분이상이 걸리는 곳, 중앙난방인 곳, 복도식,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곳, 년식이 20~25년인 곳, 주차가능대수가 1.2미만인 곳, 지역구내에서 평균 평당가 미만인 곳, 동서남북에 편의시설이 없는 곳을 이야기하였다.

관심을 가질 아파트로는 평당가가 높은 아파트(대장아파트), 학군이 좋은 초중학교 인근, 5년차 이내의 새아파트와 세대수가 1천세대 이상인 곳, 초 역세권, 상권과 자연환경이 좋은 곳, 초역세권, 일자리가 가까운 곳, 초품아아파트, 1군 브랜드를 이야기했다.

초품아는 처음 들어봤는데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이였다.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는 아파트 보다는 빌라에 관심이 가고 있어 빌라에도 적용이 될지 좀 더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수익형을 먼저 할지 시세차익형을 비교해 알려준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했던 것으로월세를 받을지 시세차익을 받을지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시세차익에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세차익형은 시간에 투자하는 것으로 어릴때 시작하는게 좋다고 했다. 그리고 시세차익을 보려면 그 지역의 시세가 올라야 하는 것이기에 지역까지 공부해야하니 더 많은 공부가 된다고 하였다. 시세 차익형을 먼저 한 다음 수익형의 비중을 늘려가야겠다. 

그리고 소액으로 여러개의 아파트를 사는 것 보다는 시드머니를 모아서 괜찮은 것 하나를 사기를 추천하였고 평균이하의 물건을 살바에 미래에 얼마나 오를지를 생각해서 투자하라고 하였다. 시드머니를 어서 모아야겠다.

매도시기와 월세 100만원을 받는 부분도 나오는데 아직 이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정리하지 않는다.

몰랐던 분야를 보려니 어렵다. 처음이니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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