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에 있는 부동산 책 중 가장 눈길이 가서 부동산 공부를 위한 첫 책으로 골랐다. '대출없이'가 나를 이끌었는지도 모른다.

부동산에 대해 하나도 몰랐던 부린이라 읽는데 이틀이 걸렸다. 단어를 모르고 알지 못하는 분야다보니 힘들긴했지만 읽어갈수록 내용 파악이 되고 저자가 어떻게 부동산투자를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던 책이었다.
책을 다 읽고 느낀 점은,
1.나도 할 수 있겠다
- 누군가의 성공기를 보고 나도 성공할 수 있겠다고 느끼는 것 처럼 "부동산 투자 이렇게나 쉬운거야, 왜 안해? 내가 다 알려줄테니까 따라서만 해"라고 말하는 책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했다. 일을 저지르기 전에 생각이 많은 편이라 지금 당장은 못하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아파트 계약을 할 것이다.
2.매일 부동산 어플을 확인해야겠다
- 책 후반부에 어플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법을 알려준다. 세상 좋아졌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어플로 공부해야겠다.
3.임장을 가야겠다
-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나온다. 움직여야 한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매물들은 모아서 꼭 임장을 가봐야겠다. 평일은 시간이 안 되니 주말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4.무피투자와 플피투자를 해야겠다.
- 매매가=전세가인 무피투자, 매매가<전세가인 플피투자. 이는 이후 가격이 상승할 여력이 있는 물건을 구하는게 핵심이기에 정보력을 모으고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5.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없고 몰랐을 때는 나와 부동산은 거리가 아주 먼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책 한 권 읽었다고 마음이 바뀌었다. 나도 아파트를 살 것이고 마진까지 확보하는 투자를 할 것이다.

직장인에서 부동산 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정보들이 있다보니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계속해서 정보력을 쌓아나가야 겠다. 정보력과 행동력, 자금력이 있으면 된다. 자금력이 충분하지 않지만 정보력과 행동력으로 움직인다면 나도 가능 할 것이다.
부동산 지식이 제로였지만 이제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과 하락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공급과 수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매수시기와 매도시기를 잘 따져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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