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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뚠뚠/흩날리는 머리카락

[책]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책 리뷰

by 유히후 2022. 6. 13.

나의 두 번째 부동산 책이 된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지난번에 읽었던 책은 적은 돈으로 투자하는 걸 알려줬다면 여기선 안전하게 하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알려주었다. 내용면에서도 차이도 많이 느껴져 다양한 투자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부동산 관련 단어와 시장 상황을 알게 되니 책이 더 쉽게 느껴졌지만 실제로도 책이 설명이 잘 되어있고, 아무것도 몰랐을 때 첫 책으로 읽어도 좋을법한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레버리지를 한껏 끌어올려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니 자연스레 새로운 계산방식을 알게 되었다.




주택 구매 능력 = 대출 감당 가능액 + 기존 보유 자산
(저축액 × 40% / 대출이자) = 대출 감당 가능액





대출 감당 가능액까지 계산하고 투자한다면 당연하게 안전하게 집을 매수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전 편에서는 좀 더 세세하게 매수하기까지의 과정 7단계, 사기를 막는 방법, 경매를 하는 과정, 빌라 투자, 부동산에서 대처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 길게 소개하진 않았지만 처음 접하는 나에게 기초를 쌓기에 아주 좋은 책이었다.




경매를 배워보라는 엄마의 말에 나는 절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넘겼었는데 공부를 조금 더 한다면 언젠가는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뭘 몰랐을 땐 빌라가 투자하기 가장 쉬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 아파트가 가격도 파악하기 쉬워 첫 투자로 추천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빌라나 오피스텔 투자는 부동산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면 월세용으로 매수하고 싶다.



부동산과 관련된 두 권의 책을 읽었는데 강조하는 건 임장이었다. 현장에 방문해서 계속해서 아파트를 보고 분석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아직 두려워 임장을 가보진 않았으나 조만간 갈 예정이다. 주변을 둘러보며 집의 가격이 왜 이렇게 형성되어있는가, 학군은 어떠한가, 교통은 어떤가 등 체크해야 할 사항을 모두 확인해야겠다.




일단 투자금이 필요하니 열심히 돈을 모아서 필요하다면 대출을 받아 똘똘한 집 한 채를 얻는 게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그 주변의 학군을 살피며 이것이 투자가치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메모
1. 월세보다 시세차익 노리기
- 시세차익이 월세보다 쉽게 이익을 낼 수 있으며, 여려 형태의 주택에서 살아오며 아파트를 보는 눈을 길러왔다. 매수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2. 투자하기 전
- 여러 가지 요인 + 아파트 미분양률 + 경매 낙찰가율 + 향후 3년간의 입주 물량 + 인구와 가구수 증감 확인하기
3. 인구감소는 조금이라도 빨리 좋은 곳을 선점해야 하는 이유이다.
- 수도권, 살기 좋은 곳으로 사람들이 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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